반응형

 망고빙수와 오미자차로 완성한 달콤·상큼한 오후

요약: 여름 제주 여행 중, 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풍류라운지 청’에서 망고빙수와 오미자차 한 잔. 인테리어와 뷰가 주는 여유 속에서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 첫인상 – 이름부터 궁금했던 ‘풍류라운지 청’

제주 서귀포 쪽을 돌다가 지인이 추천해 준 ‘풍류라운지 청’에 들렀어요. 이름만 들어도 뭔가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그려졌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그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건물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제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 있었고,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실내는 햇살이 잔뜩 들어오는 라운지형 카페 느낌이었어요.

좁지만 포장된 길을 지나 만난 간판
주차장이 꽤 넓다

 

2. 자리와 분위기

내부는 널찍하고 좌석 간격이 여유로워서, 혼자 와도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더라고요.

  • 채광: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이 오후 시간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줬습니다.
  • 소음: 대화 소리는 있었지만, 음악 소리가 적당해서 방해받지 않았어요.
  • 좌석 구성: 창가 좌석은 제주 바람과 풍경을 즐기기 좋았고, 안쪽 좌석은 조용히 책 읽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층고가 높고 창이 시원하게 크다
악기와 무대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공연도 있나 보다
풍류라는 말에 어울리는 큰 자개 장식
멀리 바다가 보인다
날씨가 적당하면 야외 테이블도 좋겠다

 

3. 주문 메뉴 – 망고빙수 & 오미자차

이번 방문의 주인공은 바로 망고빙수오미자차.

망고빙수

  • 비주얼: 처음 받아 든 순간 ‘사진부터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큼직한 망고 조각이 듬뿍 올라가 있고, 위에는 부드러운 크림과 소스가 살짝 뿌려져 있었습니다.
  • 맛: 망고가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당도가 높았어요.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과일 본연의 달콤함이라 계속 손이 갔습니다. 얼음은 곱게 갈려 있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았고, 시럽과 우유 얼음이 잘 어울렸습니다.
  • 양: 둘이 먹으면 적당하고, 혼자 먹으면 배부른 정도.

오미자차

  • 첫맛: 한 모금 마시면 상큼함이 먼저 올라오고, 뒤이어 은은한 단맛이 퍼졌어요.
  • 색감: 진한 루비빛이 하얀 도자기잔 속에서 반짝여서 시각적으로도 만족.

카페 이용 팁

  • 망고빙수는 계절 한정일 가능성이 있으니 방문 전 메뉴를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 오미자차는 달기보다는 상큼함이 강한 편이라, 단맛을 더 원하시면 시럽 추가를 요청하세요.
  • 인스타용 사진을 찍고 싶다면 창가 자리에 앉아 오후 햇살이 들어올 때가 베스트.

망고빙수와 오미자 차

 

4. 총평

‘풍류라운지 청’은 카페라기보다 라운지에 가까운 여유로움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망고빙수로 달콤함을, 오미자차로 상큼함을 채우면서, 여행의 중간에 잠시 숨 고르기 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제주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 시즌에 다시 가서 망고빙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뜻하게 마신 오미자차도 맛있었고, 다른 디저트 메뉴도 궁금합니다. 

  • 제주 여름 여행 중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분
  • 예쁜 카페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
  • 혼자서도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카페를 찾는 분계 추천 드립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