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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여행] 제주 겹벚꽃, 감사공 묘역

1. 볼거리

제주에서 겹벚꽃 명소로 알려져 웨딩 촬영이 많은 장소라고 하더니 과연 웨딩 촬영 중인 예비 신랑 신부가 여러 쌍 보였다.

 

벚꽃 나무도 크고 벚꽃 송이도 엄청나게 크다.

 

꽃 색이 다른 벚나무가 어우러져 더 벗지다. 

 

새씩이 돋기 시작한 두 그루 배롱나무도 멋스럽다.

 

비석을 지고 있는 거북에 발을 만들지 않았다. 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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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서원'이란 현판이 걸린 아담한 건물인데, 지붕 재료가 제주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 특이하다.

 

대문 지붕도 같은 재료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2. 주차와 편의시설

따로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도로 양쪽 옆으로 나란하게 주차하고 있었으며, 화장실이나 다른 편의시설도 보이지 않았다.

카카오맵 화면 갈무리

 

3. 소요시간

묘역이 넓지 않아 1시간 이내로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4. 가는 길

감사공묘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대로 362에 있다.

카카오맵 화면 갈무리

 

5. 먹거리

자동차로 9분 거리에  <빽다방 제주함덕점>이 있다. 바다 구경과 함께 간단한 요기를 하기 좋다.

 

6. 참고사항

  • 조선초기 전라감사를 하시다가 1402년 제주에 오신 영암 강영의 묘이고, 감사공은 제주에 오신 후 정, 복, 만, 세 아들을 낳았고, 한림학사의 해박한 지식으로 지역주민 교육과 후진 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신천 강 씨 제주도 종친회의 안내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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