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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8코스 닭머르 해안
닭머르 바위 옆에 있는 정자를 그려봅니다.
현장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고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느꼈던 느낌을 기억하여 그린 것입니다.
닭머르 바위 쪽에서 올려다본 정자의 모습인데
바위 절벽 위에 놓인 정자의 모습이 주는
어떤 위엄(?)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만
역시 그림으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과장된 거리 비례로 납작하거나
너무 볼품없이 작게 보이는 사진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감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 바위는 더 검었고
빛을 반사하는 부분이 더 반짝였지만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실제와 달리 누르스름한 절벽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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