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찾아가는 길
- 원당봉(원당오름)은 제주시 삼양동 산 1-1번지에 있는 표고 170m의 작은 오름이다.

- 오름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각 사찰을 알리는 표지판이 여럿 보인다. 조그마한 오름인데 절이 참 많다. 삼화지구 주택가와 가까운 이유도 있을 것 같다.
- 조금 올라가다 갈림길이 나오고 원당사, 불탑사, 문강사 안내석과 푯말이 어지럽다. 우리는 문강사 쪽을 선택했다.

2. 참고 사항
- 원나라의 당인 원당이 세워져 있었다고 하여 원당봉이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3. 주차와 편의 시설
- 주차는 숲 입구 조금 아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 거의 문강사 입구까지 차가 갈 수 있는 도로가 있고 노견에 주차한 차들도 보았다.
-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다.

- 문강사 마당 옆 언덕에 운동기구가 비치되어 있다.

- 능선길에 마련되어 있는 수도 시설

4. 소요시간
- 둘레길 전체가 1.3km에 불과하고 경사도 심하지 않다.

- 조금 경사진 곳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 제일 심한 경사가 사진 정도이고 조금 오르면 바로 능선길이다.

5. 볼거리
- 입구의 야자나무길이 이색적이다. 야자나무 길이 끝나며 수국길이 이어졌는데,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니라 마른나무만 보였다.

- 조금 올랐을 뿐인데 바다뷰가 펼쳐진다.


- 능선길에서 보이는 오름뷰

- 삼각형 모양의 특이한 오름이 보인다. 검색해 보니 애월에 있는 궷물오름 같기도 하고...

- 오름의 분화구에 지어져 유명한 문강사. 작은 연못이 있다.


- 능선길의 전망 좋은 정자


- 2000년 1월 1일 새천년 해맞이 행사 때 정인수 시인이 낭독한 시를 새긴 시비
- 안개 가득한 날이면 더 멋있을 것 같은 노송들

- 제법 큰 동백나무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이제 막 꽃봉오리가 벌어지려 하고 있다.


6. 먹거리
- 새미언덕. 차로 10여분 거리(6km)에 있는 깔끔한 한식집. 새미밥상 A 14,000원, 새미밥상 B 17,000원, 제주밥상 22,000원


- 작은 언덕의 선물. 새미언덕 바로 옆 화덕피자집. 고르곤졸라 21,000원 ~


728x90
'Trips > 제주_제주시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벚꽃 명소 추천! 삼성혈에서 만난 봄의 절정 (4) | 2025.03.28 |
---|---|
제주 벚꽃 명소] 도심 속 휴식처, 신산공원 (3) | 2025.03.27 |
여행] 삼의악 오름, 새미 오름, 세미양 오름 (1) | 2024.02.28 |
제주, 삼양동유적 (2) | 2024.02.06 |
별도봉과 사라봉 (3) | 202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