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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플라워카페 '칼라'에서 만난 꽃

 

축하할 일이 생겨

꽃다발 사러 방문한 동네 꽃집

탁자 위 꽃을 그렸습니다.

 

샵인샵 개념으로

카페 한쪽에 꽃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꽤 많은 꽃과

주문받은 꽃다발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탁자 위의 꽃들은

판매되고 남은 꽃 같기도 했지만

화사하게 자리를 꾸며주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동네 카페라 그런지

꽤 나이 드신 분들도

여러 테이블 보였고

카페 창 너머

작은 공원 겸 꽃밭이 이어져

꽃이 많은 계절엔

바라보기 참 좋겠다 생각되었습니다.

 

활짝 핀 꽃을

휙휙 거친 붓터치로 그리고 싶었는데

오늘도 아쉬움을 남기고 얼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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