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만난 풍경입니다.
겨울이 한창인데
밝고 노란 꽃이 가득 피었고
멀리 아담하게 정리된 동백나무에도
붉은 꽃이 피었습니다.
화단이 초록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신비로운데
수은등 불빛에
보랏빛 형광색이 묻어나
더 신비롭습니다.
프로크리에이터 유성물감 브러시도
제법 유화느낌을 내는 것 같습니다.
쓸 줄 모르면서
괜히 붓 탓을 했구나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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