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주차장에서 '오설록 티뮤지엄' 가는 길과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가는 길이 나뉘는데, 내부에서 길이 이어지므로 어디로 들어가더라도 상관없다.
오설록 정문 옆 액자뷰. 방문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차 박물관은 차를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곳과 연결되어 있다. 다양하게 가공된 차를 맛볼 수 있어 좋다.
전체적으로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사진 찍을 곳이 많고 보는 맛이 일품이다.
전망대 2층에서 보이는 풍경.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베란다처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계단을 이용해 루프탑(오픈 전망대)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정원길이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로 이어져 있다.
건물 외벽에 나무를 붙여 자연친화적으로 보이고 멋스럽다.
내부에도 식물이 가득하다.
이니스프리 제품을 사용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20% 할인 판매를 한다는 안내문이 보인다.
재료를 구입하면 비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들과 가지런하게 정돈된 녹차밭까지
세련되게 잘 다듬어진 느낌의 정원이다.
주차와 편의시설
입구 옆쪽과 입구 반대쪽 길 건너에 무료로 이용하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오설록 티뮤지엄 입장료도 무료
실내·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많다.
깔끔한 화장실이 여러 곳 있고, 지하에 수유실이 있으며
현재 위치가 표시된 안내도가 있어 관람하기 편리하다.
소요시간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지 않고 둘러보기만 해도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녹차밭을 찬찬히 둘러보려면 더 많은 시간을 계획해야 한다.
가는 길
오설록 티뮤지엄은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에 있다.
입구 가까이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도 있겠다.
먹거리
내부에 식사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참고사항
- 오설록 티뮤지엄 : 설록차를 만드는 (주)아모레퍼시픽이 2001년 9월에 만든 한국 최초의 차(茶) 전문박물관. 정식 명칭은 오'설록 티 뮤지엄(o'sulloc tea museum). 오설록의 뜻은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 ‘oh! sulloc’ 등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 한다. 건물 외관은 녹찻잔 모양으로 제주도에서 나는 먹돌로 마감했다 한다. 가야 ~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찻잔이 전시되어 있고, 관람 가능한 외부의 녹차밭은 24만 평 규모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