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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독서] 우울할 땐 뇌 과학(2) * 「우울할 땐 뇌 과학(앨리스 코브)」를 읽고 작성한 두 번째 글입니다. 5.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앉아 있는 것은 새로운 종류의 흡연이다. 앉아 있는 것이 그만큼 나쁘다는 말이다. 당신이 (나처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면, 최소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이리저리 걸어 다녀라. 그리고 20분마다 손과 팔과 등을 스트레칭하라,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을 사용하거나 운동용 공을 의자 대신 쓰는 것도 시도해 보라. 전화 통화는 걸으면서 하라. Main Idea 운동으로 우울증 때문에 발생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제대로 차리고 하는 운동은 물론이고 걷거나 청소하기 같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세로토닌이 증가한다. Opinion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수없이 많.. 더보기
독서] 우울할 땐 뇌 과학(1) 우울할 땐 뇌 과학 UCLA에서 뇌 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15년간 뇌 과학을 도구 삼아 우울증만 연구해온 우울증 덕후 앨릭스 코브 박사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우울할 땐 뇌 과학』. 뇌 과학(신경과학)이라는 최첨단 과학을 활용해 우울증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발병의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 하나하나의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지, 그에 따른 폐해는 무엇인지, 그리고 결국은 우울증으로 치닫는 뇌 회로를 다시 돌려세울 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세심하면서도 낱낱이 살펴보는 과학적인 우울증 책이다. 일단 발병하면 최후 증상이 자살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고 파괴적인 정신질환, 우울증. 국내에만 성인 535만 명, 즉 8명 중 1명꼴로 발병해 감기처럼 흔한 병으로 일컬어지는 우울증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