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 법정,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주머니속의샘터명작) 강원도 오두막에서 자연과 벗하며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법정스님. 스님이 주관하고 있는 운동은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인간 본래의 맑고 향기로운 심성을 가꾸고 지키기를 바라는 소박한 바람을 담고 있다. , , 등 세 주제를 토대로 64편의 글을 수록했다. 저자 법정 출판 샘터(샘터사) 출판일 2000.12.20 법정 스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삶의 자취와 생각’을 적은 수필집입니다. 술술 읽히고 재미까지 느껴지니 정말 잘 쓴 글이 맞습니다. “소식을 주고받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세계 안에서 그때그때의 소식을 만들면서 살아갑니다.(50)”란 부분을 읽으며 ‘소식'이란 말이 새롭고 신선한 느낌으로 들렸습니다. 일상의 평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