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변을 산책하는 사람을 그렸습니다.
빛으로 반짝이는 바다
고요하게 밀려오는 파도
따갑지 않도록 햇빛을 적당히 가리는 구름
맨발 걷기 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용감하게 그림을 시작했지만
참 무모한 도전을 하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늘과 바다의 색을 찾을 수 없어 힘들었고
밀려오는 파도
그 위에 수없이 반짝이는 햇빛
바닷가에 찍혀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발자국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헹복한 시간이었습니다.
728x90
'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털머위 잎 (70) | 2023.10.31 |
---|---|
털머위 꽃 피다 (70) | 2023.10.27 |
그림] 오후의 방 (47) | 2023.10.24 |
그림] 대만고무나무 (0) | 2023.10.12 |
그림] 색연필로 그린 흰 꽃 하나 (0) | 2023.10.09 |